최고관리자
2026-10-26 15:57

“원장님, 아주 거짓말 같아요.”
82세 허리디스크 환자 A씨가
척추내시경 수술 다음 날
본바움병원 박동암 원장에게 건넨 말이다.
수술 전에는 지팡이에 의지해
걷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수술 다음 날에는 “감쪽같다”고
표현할 만큼 몸 상태의 변화를
느꼈다고 한다.
A씨의 사례는 허리디스크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이
손상되거나 돌출되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허리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 저림,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 압박이 심하면 걷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신경 압박이
뚜렷한 경우에는 증상과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수술적 치료를
검토할 수 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삽입하고
화면으로 병변을 확인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병변에 접근하는 방식과 수술 범위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모든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고령 환자는 나이만으로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기저질환,
복용 약물, 신경 압박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A씨는 디스크가 터진 뒤
견디기 어려울 만큼
심한 통증을 겪었다.
그는 “너무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며
“걸어 다니는데 땀이 바짝바짝
날 정도였다. 얼마나 힘든지
안 아파 본 사람은 모른다”고 회상했다.
명절을 맞아 아들이 사는
인근 지역을 찾았다가
통증이 심해지자 본바움병원을 방문했고,
진료 다음 날 척추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A씨는 당시 박동암 원장이
디스크 상태를 세밀하게 살펴
설명해 준 점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수술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다음 날 아침 회진 때였다.
A씨는 박 원장에게
몸 상태가 달라진 것을 두고
“감쪽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병원에서 원장을 다시 만났을 때도
“원장님, 아주 거짓말 같아요”라고 말했고,
당시 원장과 웃으며 대화를 나눴던
기억을 떠올렸다.
A씨는 수술 당일부터 3일 만에
퇴원했으며, 이후에도 영어 수업과
디지털 교육을 들으며
평소 해오던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허리 치료 후
무릎 통증도 줄었다는 경험을 전했다.
평소 무릎이 아픈 것으로 생각했지만
허리 치료를 받고 나서
불편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허리 신경의 압박으로 엉덩이나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진 경우,
무릎이 아니라 척추 질환을
치료해야 방사통을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만으로
원인을 단정하기보다
증상의 양상과 신경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은평구 본바움병원 박동암 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은 신경을 압박하는
병변을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자가 겪는 통증과 기능 저하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고령 환자라도 충분히 수술을 통해
척추 통증을 개선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나이를 이유로 섣불리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창석 선임기자(편집인)
lcs9515@naver.com
출처 : 미디어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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